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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earch: 142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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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정하 일상과 생각/ 헬싱키 공항에서 만난 하얀 철학자
박정하 칼럼니스트 2026.07.26
[욜드(YOLD)=박정하 칼럼니스트] 몇 년 전 팬데믹이 끝나갈 무렵이었다. 몇 해 동안 해외여행을 꿈도 꾸지 못하다가 더는 미룰 수 없겠다는 마음으로 배낭 하나 메고 핀란드와 발트 3국 여행길에 올랐다. 입에는 아직 마스크를 쓰고 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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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유아의 인생스피치ㅣ내가 나에게 건네는 말
칼럼니스트 2026.07.26
[욜드(YOLD)=신유아 스피치칼럼니스트 ] 사람들은 스피치라고 하면 발표나 강연을 먼저 떠올립니다. 하지만 우리가 가장 많이 하는 스피치는 무대 위가 아니라 삶 속에서 이루어집니다. 하루에도 수없이 자신에게 말을 걸고, 가족과 대 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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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경숙 컬럼 [식(食)과 마음] / 달빛 아래, 사람을 만나다
윤경숙 칼럼니스트 2026.07.22
[욜드(YOLD)=윤경숙 칼럼니스트] 늦은 밤. 친구가 마실을 다녀오듯 천천히 걸으며 보내온 사진 한 장.젖은 아스팔트 위로 달빛과 가로등이 겹쳐지고, 나무들은 말없이 길을 품고 있다. 사진을 한참 바라보다 문득 생각했다. 사람의 마 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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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정하 컬럼 - 일상과 생각 / 창고는 무엇을 품는가 (2)
박정하 칼럼니스트 2026.07.21
[욜드(YOLD)=박정하 칼럼니스트] 참, 글이란 묘하다. 처음에는 시대에 따라 부(富)의 간판이 어떻게 옮겨 다녔는가에 대한 세태 이야기를 쓰려 시작한 글이었다. 그러나 고향의 사라진 양조장 터와 대형병원 자리를 활자로 불러내자마자 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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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정하 컬럼 - 일상과 생각 / 창고는 무엇을 품는가 (1)
박정하 칼럼니스트 2026.07.20
[욜드(YOLD)=박정하 칼럼니스트] 가끔 고향에 내려가면 어린 시절 살던 동네를 천천히 걸어본다. 발걸음이 가장 오래 머무는 곳은 우리 집 앞 신작로 건너편이다. 그곳에는 예전에 ‘선린 애육원’이라는 고아원이 있었다. 전쟁이 끝난 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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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마에(Zeongmae) 포디움 위에서 / 구름 속을 달리며 마음을 길어 올리다
정현구 칼럼니스트 2026.07.20
[욜드(YOLD)=정현구 칼럼니스트] 아침 일찍 눈을 떴다. 특별한 이유는 없었다. 그저 바다가 보고 싶었다. 그럴 때가 있다. 누구를 만나고 싶은 것도 아니고, 무엇을 이루고 싶은 것도 아니다. 다만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을 바라보며 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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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정하의 일상과 생각 / 우리 삶의 딤플 ― 흠집이 날개가 될 때
박정하 칼럼니스트 2026.07.20
[욜드(YOLD)=박정하 칼럼니스트] 골퍼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골프공을 한 번쯤 손에 쥐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. 처음 공을 만져보면 생각보다 표면이 거칠다는 것을 알게 된다. 작고 깊은 홈들이 빼곡하게 패어 있다. 언뜻 보면 멀쩡한 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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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마에(Zeongmae) 포디움 위에서 / 쉼표도 악보다
정현구 칼럼니스트 2026.07.17
[욜드(YOLD)=정현구 칼럼니스트] 오늘은 제헌절이다. 마침 금요일이라 주말과 이어진 연휴다. 예전 같으면 당연히 쉬는 날이었고, 지금도 어딘지 모르게 '쉬어야 하는 날'이라는 느낌이 남아 있다. 아침에는 집에서 집필 중인 책의 원 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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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유아의 인생 스피치ㅣ품격있는 말이 만드는 인생
신유아 칼럼니스트 2026.07.15
[욜드(YOLD)=신유아 스피치칼럼니스트 ] 사람은 결국, 자신의 말로 기억됩니다. 누군가를 떠올릴 때 우리는 얼굴보다 먼저 그 사람의 말을 기억합니다."그분은 참 따뜻하게 말씀하셨어.""짧은 한마디였는데 오래 마음에 남았어."" 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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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화용 Coffee Story / 우리는 지금 커피를 제대로 마시고 있을까?
정화용 칼럼니스트 2026.07.14
[욜드(YOLD)=정화용 칼럼니스트] 펜잘, 게보린, 사리돈. 우리에게 익숙한 진통제들이다. 이 약들의 공통점을 알고 있는지? 바로 카페인이 들어 있다는 것이다. 우리는 카페인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커피를 떠올린다. 그리고 불면, 두 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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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미경 대표의 Image Making / 불안한 시대, 소비자는 파랑과 빨강을 찾는다.
조미경 칼럼니스트 2026.07.14
[욜드(YOLD)=조미경 칼럼니스트] 경제 불안, 팬데믹 이후 불확실성, 정치, 사회적 갈등은 시대적 정서를 짙게 불들이고 있다. 소비자는 이러한 불안과 긴장 속에서 색을 통해 정서적 균형을 찾고자 한다. 2027년 글러벌컬러 리포는 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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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정하 일상과 생각 / 어른이 된다는 것에 대하여 ― 『파과』 속 ‘조각’을 읽다
박정하 칼럼니스트 2026.07.13
[욜드(YOLD)=박정하 칼럼니스트] 구병모 작가의 신작 『절창』의 마지막 장을 덮고 한참을 멍하니 앉아 있었다. 작가 특유의 날카로운 문장들은 베인 상처처럼 서늘한 여운을 남겼다. 처음엔 제목을 보고 훌륭한 노래(絶唱)를 떠올렸지만 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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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inking About / Wedding Custom 결혼청첩장인가? 계산청구서인가?
윤경숙 칼럼니스트 2026.06.03
[욜드(YOLD)=윤경숙 칼럼니스트] 한 언론기사를 보니 요즘 결혼식장은 축복의 무대라기보다 정산의 창구에 가깝다. “호텔이면 +5만 원”, “같은 팀이면 10만 원”, “모바일 청첩장이면 0원.” 사랑의 약속 앞에 붙는 숫자표다. 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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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정하 일상과 생각 / 정답의 숲을 지나, 나만의 오답을 쓰는 법
박정하 칼럼니스트 2026.06.03
[욜드(YOLD)=박정하 칼럼니스트] 소설을 덮고 나서야 비로소, 내가 무엇에 패배했는지 알 것 같았다. 그것은 이야기의 완성도가 아니라, 삶을 바라보는 태도였음을.이 책을 쓴 스즈키 유이는 이제 스무 살을 조금 넘긴 작가다. 이 작 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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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정하의 일상과 생각 / 아리랑, ‘세계 1위’가 아니어도 충분히 위대한 노래
박정하 칼럼니스트 2026.05.09
[욜드(YOLD)=박정하 칼럼니스트] BTS의 새 앨범 ‘아리랑’이 영국 앨범 차트에서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. 그 소식을 접하다 보니, 며칠 전 고향 선배로부터 받았던 ‘아리랑’ 관련 영상 하나가 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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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lumn / 박정하의 일상과 생각, "토스카나의 기억, 결국 시간이라는 이름의 강물로"
박정하 2026.03.23
[욜드(YOLD)=박정하 칼럼니스트] 와인의 가치를 결정짓는 두 축은 ‘빈티지(Vintage)’와 ‘테루아(Terroir)’라고 한다. 어느 해에 태어났는가 하는 시간과, 어떤 땅에서 자랐는가 하는 공간의 합작품인 셈이다. 이를 동양 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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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미경 대표의 Image Making, “얼굴이 메시지가 되는 시대” 내얼굴 나의 브랜드
조미경 칼럼니스트 2026.03.13
[욜드(YOLD)=조미경 칼럼니스트] 한 사람의 얼굴은 단순한 외모를 넘어 사회적 메시지를 담는 표지가 되고 있다. 직장에서는 신뢰감을 주는 인상이 평가에 영향을 미치고, SNS에서는 친근한 표정이 콘텐츠의 파급력을 좌우한다. 이처럼 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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